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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해품달' 후광 남남북녀 비췄다

▲ '더 킹 투 하츠'의 하지원과 이승기



21일 나란히 전파를 탄 지상파 3사의 새 수목극 판도가 '1강2약'을 예고했다.

MBC '더 킹 투 하츠'가 16.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경쟁작인 KBS2 '적도의 남자'(7.7%), SBS '옥탑방 왕세자'(9.8%)을 두 배 가량의 압도적인 수치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40%를 돌파해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던 전작 '해를 품은 달'의 첫 방송 19.7%와 비슷한 수치로, 수목극 왕좌를 성공적으로 물려받았다.

전작의 후광으로 타 방송사보다 시청자 확보에 월등히 유리했던 게 좋은 출발의 이유다. 또 '대박 시청률 제조기' 하지원과 이승기가 주연을 맡고,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로 드라마 '폐인'을 양산한 이재규 PD가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실제 베일을 벗은 후에도 탄탄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배경으로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와 북한 장교 김항아(하지원)의 첫 만남을 흥미롭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하지원은 북한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구사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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