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대기업도 공기업도 "고졸 채용확대"

고졸 채용이 특정 업종을 넘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금융권을 비롯해 공기업, 대기업도 고졸 인재 발탁에 앞장서고 있다.

공기업인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업계열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예탁원은 예정 인원의 절반을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한 부모, 조손가정, 차상위계층의 자녀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직원에게는 대학에서 금융관련 교육을 받는 기회도 줄 방침이다.

원서는 다음달 2일까지 내년 2월 상업계열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e-메일(aquinas@ksd.or.kr)로 접수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 13명을 채용하고, 앞으로 채용 규모를 점차 늘려가기로 했다.

.도교육청도 기능직(조무직렬) 신규 채용 인원의 50% 범위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 지역 은행인 경남은행은 매년 20여명의 고졸 행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대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삼성그룹은 첫 고졸자 공채를 통해 사무직, 소프트웨어직 등에서 600명을 선발한다.

채용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직무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5월초에 최종 합격자를 통보한다. 그간 삼성은 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고졸사원을 생산제조직 위주로 뽑았다.

삼성은 고졸 공채 600명을 포함해 올해 지난해보다 1000명 많은 9000명을 고졸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원기계공고(2·3학년 각 20명)에 '맞춤형 두산반'을 운영한다.두산중공업은 두산반을 수료한 학생들 가운데 매년 10명을 채용키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