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글로벌 엔터] 잭슨 살던 LA 대저택 270억 매물로

영원한 '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이 죽기 전까지 살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저택이 매물로 나왔다.

미국 연예 전문 인터넷 매체 TMZ는 이 집이 베벌리힐스 부동산 업체에 2390만 달러(약 270억원)짜리 매물로 나왔으며 거물급 인사가 구입을 검토 중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2년 지어진 이 집은 5000㎡(약 1500평)의 부지에 건평이 1580㎡(약 478평)에 이르는 큰 저택이다. 침실 7개에 화장실, 개인 극장과 체육관, 수영장까지 딸렸다. 잭슨은 가구를 포함한 이 집 전체를 모두 임대해서 사용했다.

중개에 나선 부동산 업체는 충분한 재력을 지닌 구매 희망자에게만 저택 내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업체가 웹사이트에 올려놓은 침실 내부 사진에는 잭슨이 숨을 거둘 당시 누워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침대가 보이지만, 진품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9년 6월 25일 고인이 급사할 때까지 기거하며 사용했던 가재도구는 이미 경매로 팔려나갔지만, 침대는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팔리지 않은 상태다.

◆ 지난달 한국을 찾았던 할리우드 톱스타 리즈 위더스푼이 셋째 임신에 성공했다.

할리우드 연예 주간지 피플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36번째 생일을 앞둔 위더스푼이 셋째를 임신했다"며 "평소 아이를 희망하던 당사자와 남편 짐 토스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더스푼은 전 매니지먼트사 사장 토스와 지난해 3월 재혼했다. 앞서 2006년 이혼한 동료 배우 라이언 필립과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낳았다. 이번 뱃속의 아기는 남편 다른 첫 자식인 셈이다.

필립과 갈라설 당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직후였다. 이 때문에 아카데미를 받은 여배우는 파경을 경험한다는 이른바 '오스카의 저주' 속설의 희생양이 됐다는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토스와 다시 가정을 꾸려 모범적인 가정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위더스푼은 내한했을 때 가정과 연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는 비결에 대해 "작품을 고르고 골라 일년에 한 편 이상은 출연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시간은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 밝힌 바 있다.

◆ 국내외를 막론하고 요즘 여자 연예인들은 한참 어린 조카뻘 상대와 결혼 혹은 연애하는게 유행인가 보다.

인기 J-팝 혼성 2인조 밴드 드림스컴트루의 여성 보컬 요시다 미와가 자신보다 열 아홉 살 어린 가수 후배를 남편으로 맞아들여 화제다. 요시다는 47세다.

22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22일 요시다는 록밴드 퍼지 컨트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가마다 주온과 8일 혼인 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팀의 공식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둘 다 음악을 더욱 소중히 아끼겠다. 모두로부터 받은 용기와 사랑을 안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그는 사실혼 관계였던 영상 디렉터 스에다 다케시와 2007년 사별했다. 스에다 역시 열 살 연하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얼마전 연기자 김지수가 자신보다 열 일곱 살 어린 해외동포와의 교제 사실을 밝혔다. 가수 백지영은 9세 연하의 정석원과 열애중이다./조성준기자 wh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