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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스위스 디자인 감성 서울 나들이

▲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빛과 스토리가 어우러진 3D 프로젝션쇼가 펼쳐지고 있다.



감각적인 스위스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1 스위스 디자인 어워즈 기획전이 다음달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1관, 5~6일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차례로 열린다.

지난해 수상작 중 혁신적이고 시장성 있는 스위스 대표 디자인 작품만을 엄선해 꾸민 이번 전시는 '서울에서 스위스를 만나다'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을 기점으로 월드 투어가 진행된다.

이 중 트럭용 방수 덮개, 에어백, 고무 등 버려진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대상 수상작 '프라이탁'은 독특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나 눈길을 끈다.

전시를 총괄한 미쉘 후터 큐레이터는 "스위스 디자인은 오랜 역사 및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장식이 드물고, 실용적이며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발하고 색다른 스위스 디자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위스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참가와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계속된다. 하이라이트인 '음악과 빛의 밤' 행사는 22~25일 세종문화회관 야외를 화려하게 수 놓았다.

빛과 음악에 스토리가 어우러진 최첨단 3D 프로젝션쇼로 22일 개막행사에서는 '슈퍼스타 K' 출신 울랄라 세션과 인천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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