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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건축학개론' 강의실 가득 찼다

개봉 첫 주말 흥행 1위 '화차' 2주새 200만 돌파



예상했던대로 '건축학개론'이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가인·엄태웅 주연의 멜로물 '건축학개론'은 개봉일인 22일부터 사흘간 전국에서 40만7528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나무랄 데 없이 깔끔한 극적 완성도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가인의 이름값이 좋은 출발을 이끌었다. 여기에 엄태웅·이제훈·미스에이 수지의 호연이 조화롭게 곁들여졌다는 평가다.

2위는 '건축학개론'과 같은 날 선보여 28만4593명을 동원한 '언터처블 : 1%의 우정'이 차지했다. 전신 불구인 상류층 중년남과 빈민가 흑인 청년의 감동적인 실화를 담아, 최근 프랑스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상영 첫주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김민희·이선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화차'와 SF 블록버스터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시작'이 25만9324명과 5만5139명으로 뒤를 이었다. 김민희의 열연이 호평을 얻은 '화차'는 상영 2주만에 누적 관객수가 200만9185명에 이르렀다.

순 제작비 18억원으로, '부러진 화살'과 더불어 올봄 '저예산 흥행 성공 신화'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주진모·김소연 주연의 시대극 '가비'는 2만7784명으로 전주 4위에서 7위로 세 계단이나 하락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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