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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위탄2' 결승은 이선희 vs 이선희

두 멘티 배수정 구자명 나란히 '톱2' 30일 결승

▲ 구자명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의 결승이 시즌1에 이어 '집안 싸움'으로 펼쳐진다.

이선희 멘토의 두 제자 배수정과 구자명이 23일 생방송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30일 최종 우승을 다툰다.

이날 경연에서는 톱3 진출자들이 '존경하는 가수의 노래에 도전하라'는 미션으로 대결을 펼쳤다. 배수정은 머리이어 캐리의 '히어로'를, 구자명은 이선희의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를 불러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윤상 멘토의 제자 전은진은 사라 맥라클란의 '아디아'에 도전했으나 불안한 음정으로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 결승도 김태원 멘토의 제자들끼리 치러졌다. 당시 '외인구단'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화제를 모은 김태원 팀은 백청강을 우승, 이태권을 준우승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사연도 비슷해 눈길을 끈다. 백청강은 조선족 출신으로 밤무대를 전전했던 드라마틱한 사연과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우승했다.

구자명 역시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꿈을 접고 동네에서 치킨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안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결승까지 올라 '제2의 백청강'이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같은날 tvN에서는 '슈퍼디바 2012'가 첫 전파를 탔다. 이혼남과 결혼해 12세 딸을 키우는 24세 양성연 등 다양한 주부들이 뭉클한 사연을 소개하고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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