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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일 국민 여배우 후카쓰 에리 '멋진 악몽' 홍보 위해 다음달 내한



일본 '국민 여배우' 후카츠 에리와 미타니 코키 감독이 영화 '멋진 악몽'의 홍보를 위해 다음달 5일 한국을 찾는다.

후카츠는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져 모두 성공을 거둔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여주인공을 열연해 낯익다. 재일동포 이상일 감독이 연출한 '악인'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짧게 방문했다. 본격적인 한국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타니 감독은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와 '매직 아워', 연극 '웃음의 대학' 등으로 잘 알려진 극작가 겸 연출자다. 기발하면서도 휴머니즘이 가득한 코미디 감각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들이 있다.

다음달 19일 개봉될 이 영화는 삼류 여변호사가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유령을 증인으로 내세운다는 이야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