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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훈남 헐크 '나도 슈퍼 히어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마크 러팔로가 슈퍼 히어로들이 총 집결하는 영화 '어벤져스'에 헐크로 합류한다.

다음달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햄스워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등 마블 코믹스의 역대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인 블록버스터다.

각각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들이 같은 캐릭터로 참여하는 가운데, 헐크는 2008년 '인크레더블 헐크'의 주인공 에드워드 노튼 대신 러팔로가 연기한다.

할리우드에서 '제2의 말론 브란도'로 불리는 그는 '셔터 아일랜드'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호흡을 맞추며 인상깊은 연기를 보였다. '이터널 선샤인'에서는 커스틴 던스트의 상대 역으로 출연했고, '에브리바디 올라잇'에서는 줄리안 무어와 부부로 나와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스릴러부터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양하게 섭렵중이다.

이번에 연기하는 헐크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극중에서 실험 도중 감마선에 노출된 평범한 과학자 브루스 배너 박사는 분노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괴력을 가진 녹색 괴물 헐크로 변한다. 닉 퓨리(새뮤얼 잭슨)의 제안을 받아 어벤져스의 멤버가 되고 슈퍼 히어로들과 함께 거대한 위협에 싸인 지구를 구한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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