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와글와글] 연예인 협찬 활용한 스타 마케팅 너무해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연예인 협찬 마케팅을 다뤘습니다. 작은 액세서리부터 호화 여행 패키지까지 연예인 협찬이 이뤄지는 품목은 끝이 없더군요. 어떤 연예인은 아예 자기 집을 지어달라고 했다는 대목에서 이건 뭐 다 해먹자는 건가?! 쯧쯧쯧ㅡ.ㅡ;;;

연예인 협찬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은 분명 기업과 연예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소비자도 패션 아이템을 고르는 데 참고가 되구요. 그런데 이번 방송을 보면서 연예인 협찬 마케팅이 도를 넘어서고 있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느낌이 있어 씁쓸합니다. 호텔 결혼식 꽃 장식이 1000만원이 넘는데 연예인에게는 반값에 해준다네요. 연예인은 혜택을 보고, 그들의 할인 몫은 일반 고객의 주머니에서 충당하는 것 아닌가요? /방귀대장케로로(edge***)

하이루/ 연예인들 좀 심하긴 했더라. 광고, 드라마, 영화로 돈을 쓸어 모을텐데 그것도 모자라 일상생활 곳곳을 협찬으로 채우다니!! 나도 협찬 한 번 받아보자.

딸기맛초코우유/ 억울하면 너도 성공하든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연예인 협찬 마케팅이 벌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다. 미국 헐리우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bootcamp/ 그런 뻔하디 뻔한 상술 몇 십년째냐? 소비자들이 연예인 패션을 따라하니까 협찬이 극성을 부리는거다. 결국 상술에 놀아나는 소비자 잘못이다. 연예인 흉내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협박이라도 받은 게 아니라면.

노용하/ 정말 돈 욕심이 과한 것인지, 이름 좀 나면 고개를 숙일 줄 모르는 세상. 광고에 속는 소비자들을 생각 좀 해 주길.

만우절의 진실/ 연예인에게는 모든 것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그 손실금을 일반 고객들의 지갑에서 빼내려는 기업들의 자세가 잘못됐다. 자사 상품 홍보를 위해 연예인에게 잘해주는 것은 알겠는데, 기업의 성공 열쇠는 결국 소비자에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정리=장윤희기자 unique@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