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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하철 보안관 2배 확대

시민들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서울시 지하철 보안관이 두배로 늘어난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지하철보안관 84명을 추가 선발해 23일 발대식을 갖고 26일부터 활동한다고 밝혔다.

지하철보안관은 지하철 내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지난해 9월 운영 시작 이후 성범죄 및 취객 등의 총 2만1176건을 적발했다. 특히 성범죄 관련 현행범 10명을 모두 고발했다.

이로써 서울 지하철 1~8호선에는 기존 65명을 포함해 총 149명의 지하철보안관이 활동하게 된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6.9:1 경쟁률 뚫고 선발된 이들은 대부분 무술 유단자로서 경호학과 및 경호업체 출신이다.

추가 선발된 지하철보안관은 4일 간 범죄 예방법 및 범죄 발생 시 조치요령, 안전사고 예방법, 소방·응급조치법, 고객 서비스 등 업무 관련 교육을 받았다.

지하철보안관은 2인 1조로 오전 7시부터 운행 종료 시점까지 오전·오후 교대근무제로 열차 및 역사 내부를 순찰하고 있다. 한편 지하철 9호선은 2009년 개통 이후부터 지하철보안관 21명을 별도로 선발해 운영 중이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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