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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택시,중소상인 카드 수수료 인하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율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다음달 1일부터 택시요금의 3개사 신용카드 수수료가 2.1%에서 1.9%로 낮춰지며 2014년까지 전체 택시카드 수수료율은 1.5% 수준으로 떨어진다.

서울시는 삼성·현대·비씨카드 신용카드 3개사의 택시 수수료율을 현행 2.1%에서 1.9%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하는 스마트카드 주식회사와 신용카드사 3자간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적용 대상은 시 전체 택시 7만2280대(개인 4만9449대, 법인 2만2831대) 중 카드결제 가능 택시 97.9%에 해당하는 7만629대다. 나머지 카드사도 오는 7월 1일 재계약 시 1.9%의 수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 중이다. 이번 인하 조치로 연간 76억원의 택시업계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각 신용카드사에 중소상인 신용카드 수수료율 조기 인하도 요청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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