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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더킹 투하츠' 재방송도 인기



지난주 시작된 지상파 3사의 새 수목극 경쟁에서 기선을 잡은 MBC '더킹 투하츠'가 재방송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재방송된 1·2회는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7.5%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재방송으론 비교적 높은 수치로, 전작 '해를 품은 달'의 후광에 남녀 주연인 이승기와 하지원, 조연으로 나선 이성민과 윤제문 등의 호연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제작진은 "21~22일 본 방송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이 주말 안방극장으로 대거 몰린 것같다"며 "이번주 3~4회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전개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