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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현직경찰이 女화장실서 '몰카' 현장체포

현직 경찰관이 여자화장실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여자화장실을 몰래 촬영한 경찰관 김모(35)씨를 성폭력특별법상 카메라 이용촬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0시30분께 수원시 우만동의 한 술집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는 여성을 수차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