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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예비신부 전지현, 주가조작 관련 검찰 소환되나?

전 소속사 정훈탁 대표 증권법 위반 수사에 신동엽 이어 참고인 될지 결혼 앞두고 '이목'



다음달 13일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 전지현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4월 전지현의 전 소속사 IHQ 정훈탁 대표가 증권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고발당한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검찰은 23일 참고인 신분으로 방송인 신동엽을 소환한 데 이어 관련자들을 줄줄이 소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대표는 2009년 코스닥 상장사 스톰이엔에프 주식을 전지현 명의 계좌로 사들인 뒤 인수 합병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해 2억2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정 대표와 금융위원회 조사 당시 차명 계좌를 놓고 대립각을 세웠었다.

정 대표는 "오래전부터 전지현에게 위임받아 관리한 계좌로, 도용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전지현은 "2004년 정 대표에게 부탁받아 개설한 것으로, 그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었다. 직접 주식을 사고팔지 않았다"며 사건에 관련된 것을 억울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막바지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비공개로 치러질 식에 초대할 600여 하객 리스트를 정하고, 시외할머니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한복을 피로연에서 입기로 했다.

결혼식장은 최고급에 해당되는 신라호텔로 잡았지만, 화환 등을 생략해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또 영화 '베를린' 촬영 탓에 결혼식 날짜를 6월 2일에서 두 달여 앞당겼으며, 신혼여행도 반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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