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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차도녀 유리, 청순녀 윤아 눌렀다



소녀시대의 집안 싸움에서 유리가 윤아를 꺾고 먼저 웃었다.

유리가 출연중인 SBS 월화극 '패션왕'의 26일 3회분 시청률이 이날 같은 시간에 처음 전파를 탄 윤아 주연의 KBS2 '사랑비'를 앞섰다. 각각 9.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5.8%로 약 두 배 차이가 났다.

두 사람은 극 중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밝고 당찬 수석 패션 디자이너 안나로 나와 세련된 자태를 뽐냈다. 첫 드라마 드라마 출연이지만, 시청자들로부터 무난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아는 1970년대 여대생 윤희를 맡아, 인하(장근석)을 한 눈에 사로잡는 청순한 미모로 남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앞으로 70년대와 2012년 현재의 밝고 명랑한 하나를 오가며 1인2역을 펼치게 된다.

이들의 맞대결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유리는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채널이라도 소녀시대가 나오는거니 기분 좋은 일"이라고 밝혔고, 윤아는 "경쟁자라 생각하지 않으며, 서로 모니터도 해준다 "고 화답했다.

한편 다른 멤버 태연은 MBC 수목극 '더 킹 투 하츠' OST에 참여하면서, 다행히(?) 경쟁을 살짝 비켜갔다.

OST 제작사 DRM미디어는 "태연이 부른 여주인공 김항아(하지원)의 테마곡 '미치게 보고 싶은'을 28일 극 중에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애절한 발라드로, 이필호 음악감독과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의 '들리나요'에 이어 다시 손잡은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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