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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원순 시장 패션쇼 무대 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패션쇼에 모델로 나선다.

서울시는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다음달 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막이 오른다고 27일 전했다.

7일까지 엿새 동안 열리는 패션위크는 지난 11년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리게 됐다.

특히 '2011 춘계시즌'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패션기부 행사인 '도네이션 런웨이(Donation Runway)'가 올해부터 정례화 된다.

도네이션 런웨이에는 박 시장이 직접 디자이너가 기부한 의상을 입고 청소년들과 함께 모델로 출연해 화제가 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이어 열리는 바자회의 도우미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맨해튼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패션위크 처럼 격의 없이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기존 패션쇼의 개념을 탈피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판급 디자이너 36명이 참가하는 '서울 컬렉션', 중진급 디자이너 19명이 국내외 패션 전문가와 바이어에게 작품을 공개하는 '패션 테이크 오프', 우수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꾸며진다.

남성복과 여성복, 패션잡화 등 53개의 국내외 패션업체들이 참가하는 '서울 패션페어'도 함께 펼쳐진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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