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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실업계 출신 공무원 임용기회 확대

앞으로 실업계 고교 출신자의 공무원 임용 기회가 확대된다.

정부는 능력 중심의 공정사회를 구현하려는 취지로 27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를 열고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등학교 학과성적 일정 기준 이내의 졸업(예정)자가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견습직원으로 선발되면 6개월 견습근무 후 정식 임용된다. 선발 직무분야는 우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과 관련 직무를 중심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졸업자를 견습근무를 거쳐 기능 9급으로 채용하는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도가 2010년부터 있었으나 일반직 9급으로 채용할 수 있는 제도는 처음이다.

한편 정부는 하위직급 공무원의 승진 기회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서 9급에서 3급으로 승진하는데 걸리는 최저 연수를 현행 총 22년에서 16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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