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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수출기업 101곳 육성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101개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간 수출액 100만 달러 미만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다. 다음달 20일까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SBA는 차세대 수출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전시회 등을 통한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수출견적 및 계약서 작성 등의 마케팅을 지원해 준다. SBA 관계자는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수출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2222-3855/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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