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뺑소니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28일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강남구 대치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택시 뒷범퍼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동승자가 각각 전치 10일과 2주의 상해를 입었다.

탤런트 이동건이 28일 용산구 국방홍보지원단에서 1년 9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날 그는 "(비를) 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후임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군 복무중이던 지난해 12월 정보석·김옥빈 등이 소속된 마스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피겨 스케이팅 드라마 '질 수 없다'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