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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수능 올해도 쉽게 낸다

올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언어와 수리 '가'는 쉬워지고 외국어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역별 만점자가 속출했던 지난해 '물수능'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8일 치러지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비슷하게 쉽게 출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성태제 원장은 "전년도와 거의 다름없이 수능을 안정적으로 쉽게 출제하겠다는 것이 기본 출제방침"이라며 "쉽게 출제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만점자 비율이 1%를 약간 상회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EBS 교재 및 수능강의와의 수능 연계율을 지난해처럼 70%를 유지할 방침이다. 현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수능인 만큼 영역별 출제 방향과 범위도 지난해와 같다. 2014학년도부터는 수준별 시험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수능 원서 교부 및 접수는 8월22일~9월6일 실시된다.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11월 8~12일 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은 11월28일 통지된다. 성적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과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올해 수능에서는 응시수수료 환불 사유로 기존의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외에 군입대 등이 추가돼 이런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경우 응시수수료 일부를 환불받을 수 있다.

평가원은 6월7일과 9월6일 두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해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는 것을 통해 난이도를 조절할 계획이다. 모의평가 관련 문의는 평가원(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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