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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 고교선택제 내년에도 유지

학교 서열화 현상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을 받아 폐지가 검토됐던 고교선택제가 내년에도 유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현행 배정제도(고교 선택제)를 그대로 적용한 내년도 고교 신입생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하면서 고교선택제 개선을 1년 유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교선택제의 대안으로 나온 A안(거주 학군 내 전산추첨)과 B안(지망학교 5개 선택 가능) 모두 모의 배정을 실시해본 결과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달 초 시교육청이 지난해 고교 배정을 받았던 현재 고1 7만2302명을 대상으로 모의 배정을 해본 결과 일부 지역에서 학급당 평균 인원이 42명을 넘는 등 학생 수 조절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곽노현 교육감은 "특목고와 자사고 등 전기고 학교들을 그대로 둔 채 후기고의 고교 선택권을 일부 조정하는 것은 고교 양극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교육당국과 각 교육 주체들이 토론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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