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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하다 대국남아! 국내 인기 후광없이 일 오리콘 상위권 진입



5인조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가 일본 데뷔 1년 만에 오리콘 톱3 진입의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28일 발표한 다섯 번째 싱글 '점핑'으로 일간차트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국민가수 겸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인기 록 밴드 우버월드의 뒤를 이었다. 같은 날 새 싱글 '스크림'을 발표한 2NE1 보다 4계단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최근 2년간 K-팝 스타들의 일본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국남아의 이번 성과는 국내에서의 인기 후광 없이 철저히 일본 내에서만 기반을 닦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데뷔한지 만 1년이 지난 지난해 4월 현지에서 데뷔 싱글을 발표했다. '러브 파워' '러브 빙고' '러브 퍼레이드' '러브 데이즈' 등 4장의 러브 시리즈 싱글을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다. 올해 1월 오리콘 7위에 오른 첫 정규앨범 '러브 레터스'를 포함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앨범과 싱글을 톱10에 올려놨다.

이번 싱글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거둔 대국남아는 발매 전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였다. 데뷔 2년차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점 5층 엘리베이터 홀에 대형 패널을 설치했고, 20일에는 시부야 공회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4000여 관객을 불러모았다.

대국남아는 일본에서의 기세를 몰아 다음달 중순 국내에 컴백한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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