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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영호, 검찰가서도 "내가 몸통이다" 말할까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증거인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29일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과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또 자신이 총리실 '자료 삭제를 지시한 몸통'이라고 주장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30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피내사자 신분인 최 전 행정관은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이다. 이 전 지원관은 민간인 불법사찰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장 전 주무관이 최근 청와대 개입 의혹을 폭로함에 따라 검찰 수사에서 이른바 '윗선'의 실체가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장 주무관은 28일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에 출연해 "최 전 행정관이 불법사찰 피해자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의 비리 혐의를 담은 문건을 새누리당 조전혁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폭로했다.

이 문건은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이 여론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작성한 것이라고 장 전 주무관은 주장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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