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의 한국어 OST 앨범이 지난달 31일 발매됐다.

앨범은 21개의 하이라이트 곡들을 2장의 CD에 나눠 담았다. 첫번째는 김선영·류정한·최민철·민영기·김승대·이준서, 두번째는 옥주현·송창의·박은태·윤영석·전동석·탕준상 출연진의 목소리로 구성됐다.

죽음 역의 김준수는 참여하지 않았다. 수많은 국내 및 해외 팬들을 위해 단독 OST 발매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ST 앨범은 공연장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과 각종 음반 판매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음원은 2일부터 멜론·벅스뮤직 등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살 수 있다. 공연은 다음달 13일까지./탁진현기자 tak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