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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 궁사들, 미래소녀 활솜씨에 열광

▲ 윤미진 코치



남녀 청소년 궁사들도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에 열광했다.

이 영화의 수입과 배급을 각각 맡은 누리픽쳐스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대한양궁협회와 손잡고 서울 중구의 한 복합상영관에서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출신인 윤미진 현대백화점 양궁팀 코치와 현대백화점 선수들, 서울체중·고와 서울여고 선수들,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영이 끝난 뒤 일제히 호평을 쏟아냈다. 윤 코치는 "주인공 캣니스가 화살을 쏘는 자세와 실력이 전문가인 내가 봐도 실제 선수 못지 않다. 훈련하지 않은 일반인들은 시위도 제대로 당기지 못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같다"며 놀라워했다.

다른 선수들도 "올림픽 결승전을 보는 것처럼 긴장감이 넘쳐 흘렀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이라며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중 캣니스는 헝거 게임에서 뛰어난 활 실력으로 경쟁자들을 제압한다. 캣니스를 연기한 제니퍼 로렌스는 촬영전 일년 가까이 양궁 트레이너로부터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아, 경기에 나서도 될 만큼의 기량을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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