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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보석같은 팝 뮤지션들, 올 여름 지산으로 총집결



지산밸리록페스티벌 2012가 라디오헤드에 이어 국내외 톱 밴드들로 황금 라인업을 꾸렸다.

공연 주최사인 CJ E&M은 영국의 인기 밴드 오아시스의 멤버들로 결성된 비디 아이 등 8개 팀이 추가된 2차 라인업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비디 아이는 노엘 갤러거가 탈퇴한 후 리암 갤러거, 인디 벨, 겜 아처, 크리스 샤록 등 오아시스의 기존 멤버들이 뭉쳐 만든 밴드다. 2009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오아시스의 감동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엘비스 코스텔로도 무대에 오른다. '팝의 백과사전'으로 인정받는 코스텔로는 팝, 재즈, 클래식, R&B, 컨트리, 레게 등 모든 음악 장르를 섭렵했고 폴 매카트니, 스팅, 밥 딜런, 닐 영 등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팝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국내에서는 영화 '노팅힐'의 주제곡 '쉬'로 잘 알려져 있다.

신스팝의 혜성 아울시티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발매한 첫 싱글 '파이어플라이스'로 미국 아이튠즈 7주간 1위를 기록했고 메이저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와 UK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신시사이저와 다양한 현악기의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국내 아티스트로는 김창완 밴드, 이적, 검정치마, 타루, 이이언이 2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올해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는 국내 팬들이 내한을 원하는 1순위 밴드인 라디오헤드와 스톤로지스 등이 1차 라인업을 통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주최 측은 "라디오헤드에서도 확인했듯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관객들에게 더 좋은 라인업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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