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됐다.

서울 북부지검에 따르면 그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피해자 3명으로부터 9억여원을 빌린 뒤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현재 성동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이번 주 중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 연기자로 데뷔한 소녀시대 유리가 글로벌 팬의 응원을 받았다.

한국·중국·일본 등 8개 국 연합 팬은 최근 경기 일산의 SBS 월화극 '패션왕' 촬영장을 찾아 밥차를 동원해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유리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200여 명의 팬과 함께 2일 본 방송을 함께 시청한다.

◆ 가수 이문세가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4월 이화여대에서 시작된 투어는 지난달 30~3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마지막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1년 동안 국내외 29개 도시에서 74회 공연을 치렀으며, 총 12만 명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