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서장훈과 파경 오정연 아나 "협의 이혼 맞거든요"



농구선수 서장훈(LG 세이커스)과 이혼 조정 중인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소송·사치·폭력·별거 등 각종 루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전해진 파경 소식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소문들이 증폭되자,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혼에 따른 소송을 걸지도 않았고, 걸 계획도 없다"며 억측 자제를 당부했다.

전날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도 제작진에게 전달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혼 사유에 대한 루머를 부인했다.

그는 "최근 몇 달 사이 불거진 성격 차이에 따른 갈등으로 어렵게 결정한 것"이라며 "세간에 떠도는 사치·폭력 등의 이혼 이유와 아이 문제로 갈등이 있었거나 별거해 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신혼 때부터 현재까지 함께 거주 중이며, 여전히 서로를 향한 존경과 신뢰를 잃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30일 서장훈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 사유는 성격 차이로, 원만하게 합의해 좋게 마무리하는 중이고 형식적인 절차만 남은 상황"이라며 같은 입장을 전했다.

오 아나운서는 14일 서울가정법원에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서장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답변서를 내고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 1년 만인 2009년 결혼한 이들은 끊임없이 불화설에 시달렸다. 지난해 2월에는 오 아나운서가 사치벽이 있고 부부간 불화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증권가 찌라시'가 돌기도 했다.

이에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루머 유포자를 법적 처벌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