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은 지난달 25일 시애틀에서 일본항공의 첫 번째 보잉 787-8 드림라이너를 인도받았다.

JA825J 및 JA822J 등 두 대의 항공기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58분 나리타, 오후 7시14분 하네다에 각각 도착했다. 이 두 대의 787 드림라이너는 제너럴 일렉트릭 GEnx 엔진으로 구동되며 22일부터 취항하는 도쿄~보스턴노선에 사용된다.

JAL 그룹의 대표이사 우에키 요시하루사장은 "새로운 기재의 탑승 경험은 특별했으며 기대 이상이었다. JAL이 놀라운 기재를 개발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우리의 생각들이 실체화됐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크 덴튼 보잉 재팬의 사장은 "드림라이너에 탑승한 첫 장거리 비행에서 진정한 의미의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주는 최첨단의 객실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