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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프로이트와 융, 알고 보니 '삼각관계'였다?

실화물 '데인저러스 메소드' 26일 개봉



정신분석학과 분석심리학의 대가 프로이트와 융이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감춰졌던 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데인저러스 메소드'가 26일 개봉된다.

이 영화는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이 원작 희곡인 '토킹 큐어'를 각색한 작품이다. '토킹 큐어'는 프로이트가 고안하고 융이 환자 상담에 사용했던 대화 치료법을 의미한다.

프로이트는 '폭력의 역사' '이스턴 프라미스'에서 크로넨버그 감독과 호흡을 맞춰 그의 페르소나로 익숙한 비고 모텐슨이, 융은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로 얼굴을 알린 마이클 패스벤더가 각각 연기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당해 성 도착증을 앓다가 아동 정신 분석의가 된 사비나 슈필라인 역은 미녀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가 맡았다. 극중 슈필라인은 프로이트와 융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이들 외에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개성파 배우이자 섹시 스타 모니카 벨루치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뱅상 카셀이 가세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예고한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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