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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통의 맞수 SM과 DSP,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다시 일전



전통의 라이벌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DSP미디어(DSP)가 남성 신인그룹으로 다시 맞붙는다.

SM은 지난달 31일과 1일 한국과 중국에서 연이어 쇼케이스를 열고 각 국가에서 활동할 엑소-K와 엑소-M을 공개했다. DSP는 2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DSP보이즈(가칭)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다음달 데뷔 계획을 밝혔다.

두 회사는 HOT 대 젝스키스, SES 대 핑클로 남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아이돌 그룹 전성기를 이끌어 왔다. 동방신기 대 SS501을 끝으로 경쟁 체제가 약화됐지만, 최근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에서 팽팽히 맞서며 대결은 다시 불붙었다.

12명의 멤버가 두 팀으로 나뉜 엑소는 중국에서 톱스타에 버금가는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1일 베이징 수도 공항에는 수 백여 명의 인파가 운집해 멤버들의 이름과 고로가 세겨진 플래카드를 흔들고 함성을 보냈다.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이지만, 쇼케이스 현장에는 CCTV·시나닷컴·소후닷컴 등 현지 주요 매체 1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7인조로 구성된 DSP보이즈는 SS501 이후 7년 만에 DSP에서 데뷔하는 남성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의 전통을 이어받은 비주얼 중심의 정통파 아이돌 그룹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고 DSP는 밝혔다.

이들은 24일 케이블 채널 MBC뮤직 '메이킹 더 스타-DSP보이즈'를 통해 얼굴과 프로필, 정식 팀 명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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