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의 새 단장후 첫 손님으로 나선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드물었던 그의 이번 출연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선배인 진행자 공형진의 권유로 이뤄졌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뒷얘기를 들려준다. 5일 밤 12시 방송.

◆ SM엔터테인먼트의 월드투어 '에스엠 타운 라이브'가 다음달 20일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투어의 시작인 미국 LA공연은 5일(현지시간)부터 예매를 시작하며,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in LA-에스엠 타운 스페셜'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일본과 중국 등에서 무대를 마련한다.

◆ 가수 아이비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김범수와 한솥밥을 먹는다.

3일 소속사는 "가창력과 퍼포먼스·외모·스타성을 고루 겸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아이비의 새 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비는 준비해둔 자작곡과 함께 빠르면 이달 말 가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 지난해 11월 결혼한 프로골퍼 안시현(코오롱FnC)과 방송인 마르코가 결혼 6개월 만에 부모가 된다.

결혼 당시 기자회견에서 '속도 위반설'을 극구 부인했지만, 다음달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의 소속사 관계자는 "임신 초기였던 안시현을 배려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권보람기자 metrog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