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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카라 강지영 일본에서 연기자 데뷔



카라 강지영이 일본에서 연기자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강지영은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합작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 제작발표회와 시사회에 참석해 "활동 4년만에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시도해 처음에는 긴장했다"며 "많은 공부가 됐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김수룡 감독은 "바닷가 촬영에서 강지영의 제안으로 대본에도 없던 남녀 주인공의 키스 장면을 찍었다"며 강지영의 열정을 칭찬했다.

이 드라마는 한국의 하숙집을 무대로 여러 나라의 유학생들이 우정을 쌓는다는 내용이다. 강지영은 밝고 명랑한 성격의 한유리를 연기하며, 초신성 박건일 등이 가세했다. 12부작으로 13일부터 TV도쿄를 통해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