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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19대 총선 투표소 미리 확인하세요!

19대 총선에서 투표소가 10곳 가운데 한 곳 꼴로 변경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1 총선 당일 날 사용할 투표소를 최종 확정했다며 변경된 곳을 미리 확인하고 투표할 것을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투표소가 변경 돼 출근길 투표하지 못한 사례가 속출했다. 트위터와 팟캐스트 등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의 투표를 막기 위한 꼼수' 아니냐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변경되는 투표소는 총 551곳이다. 이 지역 투표소 총 5639곳의 9.77%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전체 2218곳)이 243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2788곳)가 232곳, 인천(643곳) 76곳이다.

선관위는 "투표소 변경의 주된 이유는 인구수 증감에 다른 행정구역 변화"라며 "수도권 투표소 변경 지역 대부분(184곳)이 이 경우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관공서가 아닌 개인 건물에 투표소를 설치한 경우에는 이동이 잦다.

선관위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당이나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함께 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를 사전 방문해 점검했다.

이들은 휠체어 등 접근이 쉽도록 투표소는 가급적 계단이 없는 1층으로 변경하거나 변경이 불가능할 경우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변경된 투표소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인터넷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 스마트폰에서 찾으면 된다.

◆오늘부터 이틀간 부재자 투표

선관위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이나 벽보 등을 설치해 최대한 투표소 변경 사실을 알리고 선거 당일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유권자들의 편의를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는 5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부재자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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