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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슈퍼주니어 파리 점령



슈퍼주니어가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를 K-팝의 함성으로 뒤덮었다.

월드투어 '슈퍼쇼 4'를 진행 중인 이들은 6일(현지시간) 파리 르 제니트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한국 그룹이 프랑스에서 개최한 첫 단독 무대로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독일·폴란드·헝가리 등 유럽 각지에서 몰려온 팬들로 성황을 이뤘다.

평균 100유로(약 15만원)로 이전에 유럽에서 열린 한국 가수의 콘서트 보다 높은 티켓 가격에도 7000여 팬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멤버중 생일을 맞은 은혁(4일)과 시원(7일)에게 축하 노래까지 불렀다.

지난해 6월 'SM타운' 공연 때 같은 무대에 섰던 이들은 3시간30분간 30곡을 쏟아내며 화답했다. 규현은 공연 끝 무렵 "파리 공연을 통해 우리는 성별과 피부색·나라에 상관없이 하나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이특·동해·예성의 어머니도 참석했다. 이특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파리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는 것을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팬 앞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니 가슴 벅차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14일 중국 상하이, 28~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슈퍼쇼 4'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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