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에 따르면 현재 평일에 실시하고 있는 5개 차량기지 견학행사를 이번달부터 토요일까지 확대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안전운행을 위한 전동차 정비과정과 운전실 등을 견학하고, 비상시 출입문 개폐 방법 및 비상통화장치와 소화기 사용 요령 실습 등으로 실제 비상시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주말 활동 목적뿐 아니라 지하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견학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희망견학일 15일 전까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통해 일일견학인원 30명 선착순 접수한다.

/장윤희기자 u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