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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내 곳곳서 봄꽃축제

13일부터 여의도·석촌호수 등서 봄꽃 축제 잇따라 열려

완연한 봄이 오면서 서울시내 곳곳에서 상춘객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봄꽃 축제가 풍성하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가 13~17일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 주변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내 공원과 가로변, 하천변 등지에 조성된 꽃길은 모두 181㎞에 달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 벚꽃은 10일께 피기 시작해 16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3~15일에는 송파 석촌호수에서 벚꽃축제가 열려 꽃길 걷기대회, 전통 예술공연, 음악회, 사진 콘테스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15일에는 불광천변 벚꽃길 걷기대회가 마련된다.

14, 15일 양일간 열리는 동대문 봄꽃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금천구 금천하모니 벚꽃축제는 14일 개막돼 20일까지 이어지며, 강서구 개화산 봄꽃축제는 21일 개최된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서울동물원 봄꽃축제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산책과 캠핑에 좋은 코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과수원이었던 중랑캠핑숲은 산책로를 따라 하얀 배꽃이 절경이다. 오토캠핑장과 잔디밭, 야외테이블 등 관련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휴일 가족캠핑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

북서울꿈의숲은 벚꽃과 창포꽃을 비롯해 화려한 야생화가 일품이며 다양한 문화공연이 탐방객을 맞이한다. 진달래와 개나리가 수놓고 있는 남산에도 벚꽃과 수선화가 화려하다. 남산순환로 산책과 함께 N서울타워에서 서울시내를 굽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울숲의 왕벚나무 숲도 명소다. 다양한 꽃과 곤충식물관 나비군무 등 자녀들의 손을 잡고 산책하기 안성맞춤이다.

시 문화 홈페이지(sculture.seoul.go.kr)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하면 보다 자세하고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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