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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북, 로켓 쏜 뒤 핵실험

북한이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의 1∼3단계 추진체와 탑재물 장착을 완료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또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1∼3단계 추진체는 물론이고 추진체 위에 올릴 탑재물까지 장착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 추진체 결합부에 대한 고정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이르면 9일부터 연료 주입에 들어갈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연료 주입이 2∼3일 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는 12∼13일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NTV는 "북한이 김일성 100회 생일 전날인 14일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내 기존 2개의 핵실험 갱도 외 새로운 갱도를 굴착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은 서해 전역의 선박과 도서지역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로켓 1단계 추진체는 부안군 변산반도 서쪽 약 170㎞ 해상에 2단계 추진체는 필리핀 동쪽 약 140㎞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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