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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홍준표 정계은퇴 선언

4·11 총선에서 큰 표 차이로 패배한 새누리당 홍준표(58)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자신의 현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홍 의원은 11일 개표가 시작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합니다. 이제 자유인으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도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간 저를 지지해주신 동대문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 종료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에서 홍 의원은 42.6% 득표율을 보이며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의 55.6%에 13%포인트 차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 뒤집을 수 없을 정도의 큰 지지율 격차를 보이자 홍 의원은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하며 고개를 숙인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1996년 4월 11일 실시된 15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첫 금배지를 달아 내리 4선의원으로 내달리며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대표까지 지냈다. 그러나 공교롭게 16년이 지난 2012년 4월 11일 쓰디쓴 고배를 받게 됐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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