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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3번 구속 3번 무죄' 박주선 또 부활

제 19대 총선 광주 동구 무소속 박주선(63) 후보가 불과 429표 차이의 초박빙 승리로 당선됐다.

11일 총선 개표결과 박 당선자는 31.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상대 후보들을 상대로 신승했다.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양형일 후보의 득표율 30.6%와는 불과 0.9%포인트(429표) 차이였다.

당초 박 당선자는 상대적으로 쉽게 당선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통합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선거인단 모집 파문과 이에 따른 한 관계자의 투신 사망사건으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최측근들이 줄줄이 구속되면서 민주당은 이 지역구에 무공천하기로 했고, 그는 탈당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초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지난 1999년 옷로비 의혹사건과 2000년 나라종금 사건, 2004년 현대건설 비자금 수수 혐의로 세 번의 구속과 세 번의 무죄판결을 받은 그는 이번 총선에서도 천당과 지옥을 오간 불사조로 꼽히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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