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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못 넘었지만...

이정현·김부겸 적지에서 의미있는 패배

"졌지만 잘싸웠다."

19대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지만 상대방 텃밭에서 '값진 패배'를 남긴 후보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경북고 12년 선배인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에게 패했으나 여당의 텃밭에서 예상외의 높은 득표율로 선전했다는 평가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39.9%대의 득표율을 기록해 17대 총선에서의 민주당 조순형(12.2%) 후보의 득표율을 크게 웃돌았다.

광주 서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선거기간 중 여론조사 1등에 올라서는 등 이변을 일으키는 듯했다. 18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호남 몫 예산에 신경 썼다는 점이 지역구민에게 후한 점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 후보는 '정권심판론'의 벽을 넘지 못하고 39.7%의 득표율에 그쳐 패배했다.

◆'바보 노무현의 꿈' 못 이룬 문성근

'낙동강벨트' 공략을 위해 부산 북·강서을에 도전한 민주당 문성근 후보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와 국회 입성에 성공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문 후보는 45.2% 득표율로 아쉽게 금배지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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