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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겼지만 부담 안은 문재인

부산 사상 민주통합당 문재인(59) 당선자는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에 진출하면서 앞으로 대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당선자는 12일 개표 결과 54.9%의 득표율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44.0%)에 압승했다.

선거전에 돌입하기 전부터 대권 주자급 후보와 27세의 정치신인 손 후보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지만, 승부는 싱겁게 끝난 셈이다.

문 당선자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여권의 전통적인 텃밭에서 승리해 더욱 의미가 있지만 부담 역시 안게 됐다. 함께 선거전에 나섰던 전재수(북ㆍ강서갑), 문성근(북ㆍ강서을), 최인호(사하갑), 김영춘(진갑) 등이 낙선하면서 외로운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문 당선자는 이날 "새롭고 깨끗하며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면서 "대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원내 진입 후 당내 역할에 대해서는 "당과 상의해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출마를 앞두고 문 당선자는 4개월 가량의 원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 개혁 등에 관심을 여러 차례 표명한 만큼 법제사법위원회 활동을 할 가능성도 점쳐진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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