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금배지 셋 '스타 후광' 톡톡

연예계 스타들이 11일 치러진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얼굴값'을 톡톡히했다.

최명길의 남편인 민주통합당 김한길, 송일국의 어머니인 김을동. 이하늬의 외삼촌인 문희상 등 연예인 가족 및 친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후보들이 줄줄이 금배지를 달았다.

서울 광진 갑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선 김한길은 52.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선거 운동 기간 내내 거리 유세를 함께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최명길의 내조 덕을 제대로 봤다.

최명길은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황신혜·손창민·심혜진·정찬 등 후배 10여 명을 불러모으는 등 넓은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 송파 병에 출마한 김을동은 51%로 재선에 성공했다. 거리 유세에 동참하고 수시로 선거 사무실을 찾아 일을 도운 송일국의 '후광'이 컸다는 분석이다. 연예계의 오랜 지인인 현미와 배한성 등도 '절친'의 당선을 위해 발벗고 뛰었다.

경기 의정부시 갑에서 당선된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는 미스코리아 출신인 조카 이하늬의 도움을 받았다. 이하늬는 삼촌과 함께 유세 차량를 타고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표심를 자극했다.

반면 높은 인지도의 효과를 보지 못한 스타들도 있었다. 배우이기도 한 민주통합당 문성근은 부산 북 강서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각각 시조카인 이영애와 딸 윤세인의 지원을 앞세웠던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 역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