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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고졸 공직진출 늘린다

내년부터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고등학교 교과목인 사회, 과학, 수학을 선택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교 출신 인재들의 공직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공무원임용시험령과 지방공무원임용령을 13일과 17일 각각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등학교 교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추가하는 것은 고등학교 졸업자도 9급 공무원 시험에 쉽게 응시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정규 교육과정만 밟은 고교 졸업생에게는 일반 행정직 선택과목인 행정법총론과 행정학개론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를 개선한 것이란 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행정직군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행정 가치와 현상에 대한 이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행정학을 선택과목으로 포함했다.

이번 시험과목 개편은 일반행정, 세무, 관세, 검찰사무 등 행정직군(25개 직류)에 적용된다.

행안부는 서울 at센터(5월24~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5월31일), 부산시청(6월1~2일)에서 열리는 공직박람회에서 예시 문제를 공개해 출제 유형과 난이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개편된 시험과목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면서 "응시자들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4~5월에 실시했던 9급 공채시험을 내년에는 7~8월경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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