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레니 크라비츠 "K팝 첫 경험 너무 황홀해요"



록스타 레니 크라비츠가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K-팝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1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한국에 도착해 호텔 TV를 틀었는데 말로만 듣던 K-팝을 접할 수 있었다. 한국 음악에 대한 산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처음 한국을 방문한 크라비츠는 "한국의 뮤지션들이 내 음악을 좋아한다니 영광"이라며 "지금은 한국 아티스트를 모르지만 이번 기회에 공부를 해서 프로듀싱, 협업, 로컬 프로모터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하는 크라비츠는 그래미상을 네 차례 수상했고, 작곡·연주·프로듀싱에도 뛰어난 만능 뮤지션이다.

록을 바탕으로 펑크·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그는 "아버지는 러시아계 유대인이고 어머니는 바하마 출신의 흑인"이라며 "록은 백인들의 음악처럼 알려져 있지만 뿌리는 흑인 노예들의 역사에 닿아있다"고 자신의 음악 특성을 설명했다.

마돈나·니콜 키드먼 등 미녀 스타들과 스캔들을 뿌린 섹시 스타로도 유명하다. "섹시하다는 칭찬은 감사하다. 그러나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건 자연스러움이라 생각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가감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