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배고픈 애벌레' 야 반가워!

▲ 케네디 관장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 '배고픈 애벌레'의 작가 에릭 칼의 작품들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13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개막된 '에릭 칼 한국특별전'이 9월 2일까지 관객을 맞는다.

올해 83세인 그는 일러스트 작가로 출발했다. 1967년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를 시작으로, 이후 '1, 2, 3 투 더 주' 등 수 십 편의 동화를 발표했다.

이 중 1969년 처음 선보인 '배고픈…'은 55개국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3300만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최근에는 '파란 말을 그린 화가'를 내놓는 등 고령이지만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국내 전시는 그의 대표작 99점으로 이뤄졌으며, 체험공간 '녹색의 숲' '푸른 바다' '까만 밤' '에릭 칼 라이브러리' '에릭 칼 시네마'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원화 전시 외에 에릭 칼의 그림을 기반으로 한 이색 영상 체험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가이드의 해설이 매일 4회 진행된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앰허스트에 설립된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 관장인 알렉산드라 케네디는 "에릭 칼의 작품은 주로 동물, 꽃과 나비, 해와 달, 별과 무지개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소재들을 사용한다"며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1577-435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