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21일 공연 개막을 앞두고 전야 파티를 마련한다.

이날 무대는 출연진 두 팀이 번갈아 공연하며, 배우들이 관객과 대화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촬영석이 준비돼 관객이 공연 중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더라도 한 지붕 아래서 밥과 정을 나누면 누구나 식구가 될 수 있다는 주제를 살려, 사랑으로 특별한 가족을 꾸린 일반 관객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티켓 가격은 정가에서 50% 할인된 2만원이다.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 명당찾기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은 6월 24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탁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