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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디젤 '심장' 환상의 토크 연비도 최고

드림카 열전 - 아우디 A6



국내 시장에서 아우디 라인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A6다.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와 경쟁하는 모델로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과 깔끔함,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 성능으로 한국인을 사로잡고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A6는 가솔린 모델이다. 그런데 잘 나가는 A6가 디젤 엔진을 달았다. 그것도 스포츠카와 견줘도 밀리지 않는 51.0kgㆍm의 토크과 240마력의 출력을 지닌 3.0 TDI 엔진을 장착했다.

'좀 달린다'하는 차의 토크는 30kgㆍm대인데 무려 51kgㆍm이라 하니 가속시 온몸이 시트에 밀착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토크는 엔진을 돌리는 힘, 즉 가속도를 의미한다.

디젤 엔진의 또 다른 매력은 연비다. 똑같은 A6이지만 가솔린 엔진을 단 TFSI 모델은 9km/ℓ대에 불과하지만 이 모델은 13.5km/ℓ의 준수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물론 경쟁 수입 디젤 세단보다는 다소 낮은 편이지만 이 차가 네바퀴 굴림 방식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평소에는 앞바퀴에 40%, 뒷바퀴에 60%의 동력을 배분하지만 노면 상태에 따라 앞·뒤 바퀴에 최대 85%까지 힘을 분배해 최적의 주행환경을 만든다.

요즘 유행처럼 돼버린, 정지 시 엔진이 정지되는 'ISG(Idling Stop & Go)'를 장착했지만 버튼을 눌러 작동을 중지시킬 수도 있다. 6880만원. /박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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