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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전통시장 전기시설 개선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후·불량 전기 시설이 대거 개선된다.

서울시는 15일 시내 85개 시장 1만423개 점포의 전기시설 개선에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5개 각 자치구·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16일부터 '전통시장 전기안전 점검 및 보수사업'에 들어가 6월 22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들 점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한 전기시설은 무상으로 교체한다.

이들 개별 점포의 ▲노후 및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 ▲노후 배선기구(콘센트·스위치·등기구) 교체 ▲이동배선 및 난잡 배선 정리 ▲임의사용 또는 이동용 비닐코드배선 교체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모두 31건이다. 특히 이 중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전체의 29%인 9건에 이른다.

서울시 박상영 생활경제과장은 "올해는 전기안전 점검을 최근 3년간 받지 않은 시장 뿐만 아니라 무등록시장, 시장 정비구역 및 도시 정비구역으로 고시된 지역내 시장까지 확대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바꿔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