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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지혈증 환자 100만명 돌파

건강검진 수검자 가운데 4분의 1 정도가 이상지질혈증 질환 의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데 따르면 지난 2010년 1차 건강검진 수검자 1085만명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질환 의심자가 261만명으로 전체의 24.1%를 차지했다. 남성은 28.3%, 여성은 18.8%가 의심자로 판정됐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지방성분이 기준보다 높거나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기준보다 낮은 혈관 증상을 모두 이르는 용어다.

이상지질혈증 진료환자의 경우 지난 2006년 54만명이었던 것이 2010년에는 105만명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1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음식 문화의 서구화로 인한 고칼로리 섭취가 꼽힌다.

공단 측은 "기름기 많은 육류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야채와 과일, 콩 등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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